서울화장품, 글로벌 OEM·ODM 기업 선언!
제 2공장 지하1층·지상5층 규모 준공…연매출 1천500억 원 목표 서울화장품(회장 한광석)이 제2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인천 남동공단을 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OEM·ODM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서울화장품은 10월 25일 인천 남동공단 소재 본사·제1공장 맞은편에 건설한 제2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제2공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연면적 3천444평 규모로 세워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종민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처장, 장석현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인천광역시 이종원 투자유치산업국장,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을 비롯해 박재윤 강산건설 그룹회장, 임용택 정원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 등 많은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준공식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준공 예배와 함께 한정수 대표이사의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서울화장품 제2공장은 지난 2015년 11월 8일 공장부지 1천297.36평을 매입하고 2016년 4월 20일 연면적 2천562.42평으로 허가를 완료했다. 같은 해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고 12월 6일 1개층 증축 연면적 3천430.37평으로 허가를 받았